sexta-feira, 7 de dezembro de 2012

Matéria no Chosun Ilbo (Jornal Sul Coreano) Sobre Cultura Tropical

한국의 끈기·브라질 유머… 신인류 꿈꾸는 '브라질레아노

◇'문화적 혼혈' 브라질레아노의 꿈

입력 : 2012.12.07 02:10

조선일보·조선영상비전 공동기획
[내년 브라질 이민 50년… 한류, 삼바와 춤을] [2]


먼 대륙에서 새 삶을 개척했던 브라질 한인들은 이제 '문화적 역량'을 구체적으로 드러내기 시작했다. 지난 8월 상파울루 한인 문집인 '열대 문화'가 다시 발간되기 시작한 것이 대표적 사례. 한글학교 교장 출신의 작가 안경자(70)씨는 "16년 만에 새로 내는 것"이라고 했다. 표지 디자인을 맡은 작가 이규석은 편집 후기에 브라질 한인들의 꿈을 이렇게 요약했다. "브라질과 한국의 특성은 서로를 보완해 준다. 한국의 교육과 끈기, 인내 그리고 브라질의 창의력, 유머러스함, 유연성이 합쳐지면서 새로운 종류의 인종 '브라질레아노'가 생겨났다고까지 할 수 있다. 브라질과 한국이 단지 대륙적 의미에서 하나가 되는 것이 아니라 문화적으로 정서적으로 하나가 되는 것 말이다. 브라보, 브라질레아노!"

1990 년대부터 '이상문학선집' 번역 등을 통해 한국 문학을 알려온 임윤정(49) 박사는 '격세지감'이라 했다. "한국의 위상이 올라가는 것과 더불어 브라질 내 한인들의 진출도 다양해지고 있다. 예전엔 처음 보는 브라질인이 일본인이냐고 물어왔지만 요즘은 한국인이냐고 묻는다." 임 교수 자신도 내년 상파울루주립대에서 문을 여는 한국어학과 교수로 일하게 돼 가슴이 설렌다. 중남미에서 한국어학과 개설은 처음.

하지만 최근 브라질 내 한류 열풍을 다큐멘터리로 제작해온 호드리고 페브로니오(29)씨는 의미 있는 조언을 건넸다. "문화라는 것은 본질적으로 상호적인데 한국인들은 '우리 것'만 내세우는 감이 있습니다. 다인종 다민족 사회인 브라질 사회에 좀 더 유연하게 어울릴 필요가 있어요."

segunda-feira, 27 de agosto de 2012

Cultura Tropical


Na Sexta-Feira, dia 24 de Agosto de 2012, comemoramos a publicação do livro Cultura Tropical, no restaurante Jong Ga, no Bom Retiro.

Parabéns a todos que participaram da publicação, em especial à responsável pelo projeto, a professora Kyung Ja An.

Que seja o retorno de um projeto que se desenvolva continuamente e possa, a longo prazo, além de desenvolver o hábito da leitura entre a comunidade, mostrar aos brasileiros um pouco de nossa visão.

Para checar os textos dessa edição, abaixo escaneamos o índice.